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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해커스

해커스 산학인턴 :: 반복되는 일상, 3주차

by 놀라프 2023.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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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산학인턴 강의제작 :: 우당탕탕 1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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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산학인턴 :: 좀 적응해가는 2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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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8~0722

회사를 다니면 한달이, 일년이 빠르게 간다고들 한다.

 

학생때도 빠르게 지나간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3주차 라는게 정말 놀랍다.

가장 놀라운 건 입사 후 3주차 시작 전까지 7번의 클밍을 갔다는거다.

내 체력 미쳣어.

근데 클밍가는 날은 클밍을 다녀와서야 피곤한데

안가는 날은 퇴근부터 쭉 피곤하다는 거다.

 

3주차 시작

내가 좋아하는 토키툰

위로가 되고 힘을 주는 토끼다 ㅎㅎ

그리고 왼쪽에 붙은 강아지는 오션월드 놀러갔다가 다음날 춘천 국밥집에 있던 강쥐.

저 표정이 너무너무 귀여워서 행복하다

내 아침 출근에 힘과 행복을 불어넣어주는 예쁜 존재들 ♥

 

 

 

여전히 백화점에 가면 한번은 꼭 보는 주류코너,,

여전히 점심시간 취하는 나를 상상한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라면에 샐러드

오늘은 좀 거하게 먹고싶었는지 아이비에 진라면, 샐러드를 먹었다.

 

 

옆자리 프로님이 매번 마이쮸를 챙겨준다

역시 달달한걸 먹어야 머리가 돌아간다.

 

 

사실 아침에 토스트, 점심에 샐러드(+라면아니 삼김)을 먹고 난 후면 뭐가 자꾸 먹고싶다

그래서 아이비를 매번 뜯어먹는다.

나는 매일 샐러드를 먹는데 왜 살은 안빠질까? 의문이다.

저번에는 3박스를 사와서 하루에 2박스를 먹었다.

 

 

오늘은 강남 출퇴근하는 3명이서 저녁약속이 있었다.

내가 오늘 코히~ 먹자고 했다 ㅎㅎ

저녁은 감탄성신에 갔다.

나는 오늘도 이들을 30분정도 기다렸다(?)

감탄성신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06길 14 지상1층

같이간 직장인은 두그릇을 먹었다

진짜 맛있었나보다.

나도 물론 맛있었지만 양은 좀 적어서 두그릇 먹을만 했다.

 

 

그 다음에 우리가 간 곳은 정월

내부도 깔끔하고 예뻤다.

당근케이크도 맛있고 말차도 초코음료도 맛있던 곳!

다음에 또 가고싶다.

밖에서 인증샷은 필수 너무 예쁘다.

정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02길 46 1층

꽤나 이상한 자세로 앉아있는 노땡땡씨

너무 웃겨서 찍었다.

 

 

 

출근길에 있는 건물

하늘이 맑고 예쁜날 보면 더 예쁜 건물이다.

 

 

어제 은지가 와서 내 생일 선물을 줬다.

편지는 자기가면 읽어보라길래 회사에 출근해서 읽어봤다.

TMI. 생일선물로 선글라스를 받았는데 깨져있어서 오늘 못쓰고 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재미있어 (!!!)

 

 

.

오늘은 인턴들끼리 밥을 먹기로 했다.

한 프로님은 가족이 코로나에 걸려서 점심을 활용해 검사를 받으러 갔다.

이때 만두집에 갔다가. 감성타코집에 갔다가. 스시집에 갔다.

제휴되는 곳에 가는데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뛰어갔는데도 길어서 결국 스시집에 갔디.

가서도 우당탕탕 인턴들은 장난 없었다.

사진에도 느껴지는 떨어지고 흔들리는 라면과 스시들,,

결국 한 프로님은 옆자리분의 양말에 라면 국물을 튀겼다.

스시벤 강남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405 104호

 

 

이건 양재 더클라임 가기전 냠냐링 먹은 에그드랍!

간단하게먹어야 운동하기 편하다.

 

 

 

어김없이 등장하는 토스트로 기둥뽑기==3

 

 

 

일을 하다가 너무 힘이 없는걸 느꼈다

근데 생각해보니 비타민C 빼고는 내가 영양제를 다 먹고 있었다

그래서 빠르게 먹은 비타민C 플라시보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금방 회복~

 

 

 

옆자리 프로님의 까까나눔

 

그리고 또 토스트로 기둥뽑기

야무지게 두개에 딸기잼이랑 땅콩잼 발라서 먹는중 ㅎㅎ

 

 

 

점심에 매번 나가기 귀찮아서 집으로 윤식단을 배송시키고 있다

한끼에 9천원 가까이 하는거 같은데

꽤나 맛있고 간편하고 집 앞까지 배송해줘서 잘 이용하고 있다.

다만 소스와 젓가락을 포함하지 않는점 조금 나에게는 아쉽다.

 

 

 

이건 뒷자리 프로님의 사탕나눔

레몬 맛인데 진짜 시다.

표정이 다 일그러졌는데 옆자리 프로님이 웃다가

자기도 먹고는 엄청 시다고 했다

,,,내가 그랬자나,,,,

 

 

 

오늘도 윤식단과 오늘은 마늘빵

아침에 반 뜯어먹고 점심에 반 먹었다 ㅎㅎ

오늘은 우영우를 보며 점심을 먹었다

행복하다.

 

 

 

오랜만에 집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무지에 갔는데

회사 가방으로 딱인 장바구니가 있어서 구매했다.

그러고 에어팟을 회사에 두고온게 생각나서 냅다 들리고 사진 한방

엘리베리터 공사인지 뭔지 끝나고 이제 은색의 엘리베이터다.

 

 

집에가서 아빠랑 회를 시켜먹었다.

아빠가 럭키랑 나를 데리러 나왔다.

오랜만에 보는 아빠와 럭키 행복하다.

 


1,2,3주차를 쓰며 생각난건 꽤나 반복되는 일상이라는 거다.

샐러드를 먹고 프로님들과 간식 돌려먹고 일도 하고

하지만

점점 일의 강도가 세지면서 바빠졌지만 그안에서 소소한 행복들도 찾고

나는 역시 할 수 있다는 자존감까지 찾는다.

나 꽤나 즐거운 해커스 생활을 하고있다.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그안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는 방법을 알고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으며 아침에도 아주 잘 일어나고있다.

 

이번주도 고생했다 애용아!

 

 

#해커스#인턴 #산학인턴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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