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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해커스

해커스 산학인턴 강의제작 :: 우당탕탕 1주차

by 놀라프 2023.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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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4~0708

어쩌다보니 인턴 시작

나중에 산학인턴 시작 부분도 작성해야겠다.

잊어버리기 전에 우하하

 

블로그는 한 일년만인거 같은데 해커스 산학인턴으로 돌아왔다!

 


진짜 시작!

처음 출근 한 날,

산학인턴들이 한자리에 모여 여러 교육을 듣고 입사 선물박스도 받았따.

같이 면접봤던 프로님(여기서는 수평적인 관계를 위한 호칭으로 "프로"라는 호칭을 사용한다)이란 같이 앉아서

긴장하여 떠들었다.

이 날 해커스에 저장될? 사진도 찍으니 정장과 예쁜 화장을 하고 갔어야했다.

폰카로 두번 찍어서 잘나온 한장을 올려주시니 (막 공개적으로 얘네가 산학인턴입니다!!!)이렇게 올리지는 않지만 내선으로 이름을 검색하면 사진이 보인다.) 참으로 부담스러웠다 ㅎㅎ,,

하지만 찍어주시면서 딱딱하지 않고 친절하게 웃어주셔서 한시름 놓았다.

 

 

이것이 입사박스-

안에는 책상에 두는 명찰과 목에 거는 출입카드

단 한장의 명함, 해커스 2022 다이어리, 모나미 볼펜 3개 , 포스트잇, 입사설명서?

꽤나 알차게 들어있었다.

일하면서 다이어리에 일정 체크나 할일들로 아주 꽉꽉 채워서 쓰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목에거는 사원증은 아니지만 출입카드가 굉장히 직장인 같다.

 

 

나는 강의제작팀에서 일하게 됐다.

교육이 끝나고 사진도 찍고 각 팀장님들이 산학인턴들을 데리어 오신다.

우리는 본관에 있다가 근처 교육실인가 에서 교육을 받다가 내가 있는 강의제작팀으로 왔다.

강의제작팀은 본관에 위치하지 않는다.

하지만 역이랑 더 가까운거 같아서 사실 꽤 좋다. (창문이 없는것 빼고는)

 

 

 

첫 점심은 8000원 지원해주셔서 KFC에서 타워세트를 먹었다 라지사이즈로 변경해서 7900원 ㅎㅅㅎ

코로나 방역이 철저해서 각자 자리에서 먹고 회식도 없다고 한다.

꽤나 개인적인 분위기라 편하다. 나는 매일 점심 샐러드를 가져와서 먹었다. 다이어트 하기 최고!

 

 

 

옆자리 프로님이 준 사탕

역시 뭘 먹으면서 해야 머리가 잘 돌아간다.

 

영상을 검수하는 방법을 배웠다.

출처 입력

어렵고 이해도 반만 되는거 같았는데 한달이 지난 지금은 꽤 잘할지도 ㅎㅅㅎ

저번에는 영상검수를 연습하고 답(?)을 보내주실걸 봤는데 내가 잡은건 한 40개 답에는 20개 정도 있어서

영상검수퀸이 될 뻔 했다. 이제는 그렇게 세세하게 찾지 않는다.

 

 

 

인턴들과 점심먹고 커피도 사러갔다. 첫주에는 아직 어리버리 왕 어리버리여서 점심도 어떻게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편의점에서 주로 사먹었다. 파트장님이 엄처 큰 백화점만한 편의점이 있다고 하셔서 우리는 이제 여기를 백화점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

gs25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77길 13 강남빌딩

 

 

 

입사 첫날 제법 대학생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 6시 반에 일어나는건 정말 불가능한 일인줄알았는데

나 지각한번 한적 없는 어른이었다.

입사첫날 나에게 고생했다고 100번은 말해줬다.

 

내 간식박스이자 영양제 박스이자 커피박스이자 그냥 박스

먹을게 채워지니까 왠지 마음이 든든하니 좋다

 

 

 

이런식으로 점심을 먹는다

나는 샐러드를 좋아해서 너무 행복한 점심이다.

 

 

 

우리집에 놀러온 응지

미라클 모닝 하고싶을 때 종종 놀러온다

오ㅐ냐? 나는 6:30 기상이기 때문에,,(눈물)

은지랑 있으니까 괜히 좋았다.

 

 

 

공사중인 엘리베이터

야무지게 들고가는 아침 커피와 아침 빵

해커스는 토스트 빵을 제공 하는데 저번에 유통기한 지난거 있어서

빵을 들고가서 먹었다.

현재는 아주 야무지게 토스트빵 먹는중

 

 

운동하는 나에게 탄단지 샐러드를 하사하노라

샐러드만 먹으면 배가 고파서 삼김도 백화점에서 사왔다.

 

 

 

내자리.

요거트 건포도는 옆자리프로님이 줬당 ㅎㅎㅎ

먹으면서 하면 좀 잠이 안온다.

약간 다행인건 내가 카페인에 약해서 아침에 커피를 먹으면 잠이 안온다는거다

옆자리 인턴씨는 아주 잘자서 혼났다(?)

 

 

 

이 날은 인턴들끼라 점심먹자! 해서 제휴기 되는 라멘집에 갔는데

우리는 5명인데 자리가 없어서 2,3으로 나눠먹었다.

근데 웃긴건 내 팀은 제휴 까먹어서 제 돈주고 사먹었다는거다 ㅋㅅ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커스가 제휴가되는 곳이 꽤 있어서 야금야금 잘 사용한다.

 

 

 

점점 더러워져가는 나의 자리

아침에 산 빵도 야무지게 먹었다.

 

 

 

인턴들이 제일 늦게 퇴근하는 기념으로 셀카한장 찍었다.

한 5시 35분이었나. 40분이이었나.

우리는 거의 같이 퇴근한다.

파트장님이 같이 퇴근하는거냐고 물으셨고 우리는 해맑게 '네'라고 했는데

파트장님이 왠지 한숨을 쉬신거 같다.

 

 

 

이건 단톡방에서 인턴씨가 보내준 내용

너무공감 왕공감이다.

근데 그게 강남역이다. 특히 이부분이 아침과 저녁마다 나를 힘들게 한다^^,,,

하지만 나는 지금까지 앉아서 출퇴근했따*^^*

 

 

 

처음 맛보는 금요일

진짜 세상 달달했다

눈물 닦는거 아니다. 진짜 아니다.

금요일이라 그런지 공기도 달았고 하늘도 예뻤다.

왜 직장인들이 금요일을 그겋게 좋아하는지 알겠다.

 

 

 

나 퇴근 5:30

다른 친구 6:00

또 다른 친구는 오늘따라 늦게 끝나서 6:30

 

나는 한시간을 기다렸다. 푸하학

 

여기 꽤 맛있었다. 다음에 또 가야지.

나만 맥주 먹었다.

버거스올마이티 강남역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2길 31 1층

 

햄버거 먹고 카페까지 야무지게 다녀왔다.

커피 좋아하는 친구들 덕분에 맛있게 먹었다.

오빠들이 다 사줘서 진짜 맛나게 먹었다^___^

어퍼앤언더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02길 28 지하1층, 1층, 2층

야무지게 인생네컷까지 찍고 금요일까지끝,,

첫째주 고생했다 애용이 ♥

 

 

#해커스 #산학인턴 #강의제작 #인턴 #I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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