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 카라반여행을 다녀왔어요!
클럽레스피아 in 남양주 2호점이에요~
가격정보는 맨 밑에 있답니다!
코로나 시국이라 프라이빗하게 놀고싶었는데 딱 저희끼리 놀 수 있는 카라반을 골랐답니다
원래 글램핑이었는데 추울 것 같아서 카라반으로 바꿨어요
일단 도착을 하면 차를 세우고 사무실로 들어갑니다!
3시반쯤에 갔는데( 3시 입실) 줄서서 기다렸어요~
사무실은 위로 올라가면 매점과 함께 운영합니다
가서 입실 체크하고 어디로 갈지 설명과 함게 신청한 바베큐 그릴 세트를 받아옵니당~
이렇게 경사져 있어서 탁 트인 전경을 볼 수 있어요 ㅎㅎ
글램핑 맨 위 카라반 중간 두줄 밑에 계곡 위에 글램핑 이런식으로 되어있어요
또 둘러싸는 산책길...이라고 하기는 좀 뭐한 길이 있어서 둘러보기도 좋더라구요 ^~^
카라반 외부입니다!
깔끔하쥬? 히히 이렇게 외부에는 그릴과 식탁 그리고 장작을 땔 수 있게 되어있어요~
밥먹기 전에 책상과 의자를 물티슈로 닦았는데 3~4번 닦아도 검은 때가 나오더라구요 ㅎ,,
하지만 열심히 닦고 앉았어요 크크
가신다면 비닐이나 신문지 가지고 가는거 추천~ 깔꼼하게 먹고 버리기 좋잖아요ㅎㅎ
카라반 내부입니다!
저희는 4명이서 놀러갔는데 침대 1층에서 3명자고 한명이 올라가서 잤어요
전기방판은 가운데 없어서 추웠다고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주방에 냄비 하나밖에 없어서 불편했어요
만두를 사갔는데 냄비에 구워먹기...(?)
매점에서 얼음도 파니까 참고해주세용 ㅎㅎㅎ(저희는 건대에서 얼음을 샀는데 안녹긴했어요)
티비는 있긴하지만 틀어보지 않았고 틀 일도 없었어요 !
그리고 대망의 화장실..
냄새가 너무 나서 문을 와서 열어뒀는데 냄새가 안빠지더라구요
심한 암모니아 냄새. 공공화장실에서 나는 냄새같아서 양치와 세수만 간신히 했답니다
샴푸 바디워시 없습니다!!!
챙겨갔지만 쓸 수 없었..................
짐을 두고 정리를 한 후 주변을 둘러보았어요
계곡은 앝고 작은 물고기들이 있더라구요 크크크
내려가서 낙엽이 있는 곳이 미끄러웠으니 조심하세요!
엄청 큰 닭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내려가면서 글램핑도 내부를 봤는데 두가지가 있었어요
하나는 고기를 밑에서 굽고 위에서 자는 구조-> 고기냄새 위로 올라옴, 화장실 내부에 없음(공용)
다른 하나는 화장실이 내부에 있고 고기를 밖에서 굽는 구조-> 화장실 냄새 날 것 같음
위에서 화장실 얘기 했지만 냄새가 넘 심할 것 같았어요!
그리고 여기가 10시부터 조용히 해달라고 해서그런지 다들 5시면 고기를 굽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늦을까 빨리 굽기 시작했답니다 홍홍
소고기 돼지고기 새우를 샀어요
버섯이나 아스파라거스 그런걸 사올껄 후회했답니다 크크
소고기를 먹는데 겉은 많이 익고 속은 또 촉촉해서 진짜 스테이크 먹는줄.....
소고기 꼭 구워드세요.................♥
불이 잘 안붙어서 올리브유 좀 뿌렸더니 활활(?)
올리브유 왜 작은건 없나하며 큰거를 샀는데 이렇게 도움을 ...★
그리고 다른 카라반들 앞에서 챨칵^^,, 카라반여행을 갔으면 인증샷도 남겨줘여죠!
그렇게 고기를 굽다보면 노을이 지는게 너무 예뻤어요
그래서 굽는거 멈추고 다같이 찰칵! 삼각대필슈~
그리고 고기 만두 등 챙겨온걸 먹다가 이제 추워서 살짝 떨릴때쯤 저희는 장작추가.....
15000원이에요!
아참 2만원 보증금같은거 있는데 거기서 까서 쓸 수 있어요!
저희는 햇반과 얼음까지 샀답니다 흐흐
생각보다 불을 붙이기 어렵더라구요
있는종이 없는종이 얼굴 기름종이까지 넣어서 태우고 그마저도 안돼서 올리브유 추가 ㅎ
나무가 습기를 먹어서 잘 안붙었지만 붙기 시작하니 따떳하니 행복,, 이게바로 불멍이쥬!
내돈내산 후기에용 크크
이렇게 특가에 옵션 추가해서 278,000원이에요
혹시 궁금한거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아는선에서 답변해드릴게요~~~~~
클럽레스파아 in 남양주 2호점 카라반 후기였습니다!
진짜 미친 존맛의 갈비탕, 해장은 요기 ▼
남양주 예쁜 카페는 요기 ▼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낫포유 비타민샤워기 교체하기 이렇게 힘들일이야..? +샤워기뿌신썰 (0) | 2020.12.04 |
---|---|
1100원 롱패딩, 스파오 베이직 롱파카 리뷰_내돈내산, 꿀팁 (0) | 2020.12.01 |
내가 그토록 하고싶던 히피펌이다! 로이드밤_홍제 /펌 풀림 재시술!!!(후기) (0) | 2020.11.11 |
가을이 훌쩍! 코로나시대에 가을과 함께하는 데이트코스? __ 서울미술관, 석파정, 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0) | 2020.11.08 |
슈팅스타, 입에서 터지는 그거! 팝핑캔디의 원리는 뭘까? (1) | 2020.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