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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맛집

명지대 사골육수 마라탕?! 수해복 마라탕&샹궈!!

by 놀라프 2020.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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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마다 땡기는 마라탕 매운걸 먹고싶으면 더 땡기곤하지요 ♥

명지대 후문에 있는 수해복마라탕집을 가보았습니다!

수해복 마라탕집은 2층에 위치하고있어요~

 

이상훈TV 뮤지엄은 매번 당황(?)

함 놀러가보고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간판에 한자가 있어서 당황스럽겠지만 수해복 마라탕 맞습니다!

 

 

가격표는 이렇게 됩니다

마라탕의 최소주문금액은 6000원!!

 

저는 둘이가서 마라탕 6천원 정도 담고 꿔바로우 小를 하나 시켜요

그리고 사이다 하나,,

(저는  어디가서도 일이 있지 않은 이상 사이다를 항상 거의 시키게 되더라구요!_TMI)

 

 

 입구에 위치된 그릇을 들고 개인의 취향에 따라 하나씩 ,,,

하나 둘 담다보면 묵직해지는 마라탕 흐흐흐

 

 

저는 마라탕에 넣는게 감자, 라면, 청경채, 숙주, 당면, 호박, 팽이버섯, 건두부, 연근...등등......

그냥 넣고 싶은거 다 넣었네요 쓰고나니 ㅎ

원래 6천원만 하려고 했는데 넣고보니 만원넘어서 양고기를 추가(+3000원)하고 만삼천원으로 시키기로했어요

인당 한그릇인데 최소가 6천원이니~~!!

 

 

 

 

 

 

 

내부

 

내부는 이렇게 깔끔하고 넓직해요!

요즘은 코시국 거리두기하는 중이라 몇개의 식탁에는 앉지말아달라고 써놓으셨어요~

하지만 그덕에 넘나리 쾌적하게 식사가능!

 

결제를 하고 미피책지지대.....? 를 주시는데 그게 번호표같은 거에요 ㅋㅋㅋㅋㅋㅋ

번호가 뜨면 혹은 불러주시면 가서 미피를 내고 받아오면 돼요♥

 

 

주문 나오는곳 바로 옆에는 소스를 퍼서 가져갈 수 있어요

수저와 젓가락도 셀프랍니다~ 

밥도 무제한이에요!!!!

옆에 밥통에서 퍼서 가져가시면 됩니다 ㅎㅎ

 

 

저의 소스 레시피는 고추기름에 땅콩소스 그리고 간마늘 조금(!!!!!)

가끔 산초소스도 넣는데 매워서 엄청 조금 넣어요 ㅎㅎㅎ

이렇게 만들면 맵고 달달하게 해줘요~

 

 

 

 

저는 마라탕을 항상 백탕으로 먹기때문에

마라는 안들어갈거에요 아마.......

제가 고춧가루를 못먹거든요 ㅜㅜㅜㅜ

 

백탕으로 시키시려면 주문할때(계산할때) 미리 말하셔야해요

말하지 않으면 중간맛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백탕에 고추기름도 위에 기름만 잘 건져서 고춧가루 없이 먹는답니다...

백탕으로 먹으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이에도 안끼고..!)

 

제가 마라탕집을 고르는 중요한 점 두가지

 

1. 백탕이 가능한가?!

2. 고추기름을 잘 건질 수 있는가?!

 

가끔 고추기름이나고 고춧가루를 기름살짝 적신것 처럼 돠면 저는 먹을 수 없거든요,,,

 

 

이렇게 넣어서 먹으면 저의 마라탕 완성,,,

이날 진짜 국물 바닥까지 보이게 싹싹 먹었어요...!

 

요즘 날도 추워졌는데 몸조심하시고  코로나도 조심하시고... 떠껀한 마라탕은 어떠신지요~?

내돈내산 수해복 마라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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