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산학인턴 :: 좀 적응해가는 2주차

 

https://nolaf.tistory.com/63

0711~0715

우당탕탕 1주차가 끝이나고 다시 출근 하는 월요일은 꽤나 힘들지 않았다

이게 바로 어.른.이란걸까.

주말동안 월미도에 놀러갔다 오고 클라이밍도 신나게 해서 왠지 개운한 월요일이었다.

 

해커스 산학인턴 강의제작 :: 우당탕탕 1주차

 

2주차 시작

 

탄단지 중에 지가 제일 좋지만 , 아니다, 탄수화물 최고

단백질은 뭐 사실 운동 때문에 먹는거 같다(아무것도 모르면서 챙겨 먹기)

 

 

 

이번 달 목표로 책 3권 읽기를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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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1주차 화요일부터 읽기 시작했다.

한시간 20여분의 출퇴근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까 하다가

출근시간에는 앉아서 가니까 책을 읽어보고자했다.

 

내가 고른 책은 언어의 온도

딱 일주일 동안 다 읽었다

오ㅐ냐? 넷플릭스가 더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쪽지기능을 잘 사용한다

아침에는 다들 힘이 없으니까 아자아자 화이자!를 외치며

프로님들과 나의 사기를 돋구려 애썼다.

답장도 귀여운 우리 산학인턴들,,

웃으면 정말 웃음깃게 하는 일이 많이 생기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아침에 큰소리와 발랄한 톤으로 인사를 하기 시작했다. 좋은 변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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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날에 찍은 사진 (1주차 참고)이 이제 내선번호에 내 이름을 치면 나오는 곳에 사진이 뜬다

꽤나 해맑은 대학생이다. 바로 앞에 있는 카메라에 부끄러움이 살짝 비치는 사진이다.

다른 인턴들 사진도 올라와서 구경 엄청 했다.

 

 

 

역시나 샐러드와 삼각김밥

다른 인턴들과 밥을 먹으러 나간거 아닌이상 매일 샐러드를 먹었다.

여기서 나의 다른 7월 목표를 볼 수 있는데, 건강하게 다이어트가 목표다.

점심은 샐러드와 +@ 저녁은 아무거나, 하지만 술은 자제하는걸로 목표를 세웠다.

총 3키로를 빼고자했는데 결과적으로는 2키로를 감량! (쾌거다)

 

 

 

1주차 에서도 언급했던 식빵. 드디어 나왔다.

딸기잼도 있고 땅콩 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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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식빵으로 해커스 기둥 뽑기로 결정했다.

(저번에 두개 구워먹고 점심에 또 구워먹어서 해커스식빵 씨를 말릴뻔 했다)

 

 

 

 

아참 해커스 제휴혜택으로 여기어때 할인도 해준다.

데이트 계획중인분에서 울면서 일할 뻔 했지만 나는 어른이니까.

참았다.(대견)

 

 

 

이건 백화점에 있는 술들이다.

매번 점심시간에 살작 취하는 상상을 한다

"프롸님덜~ 좋은 점심이ㅁㄴㅣ다~(드르렁)"

 

 

 

 

이제 삼김 대신에 컵누들을 선택했다

역시 자극적인 맛이 있어야 밥을 먹는맛이 있지

 

토요일에는 2주차도 고생한 나를 위해 회를 먹었다.

 

 

 

#해커스 #산학인턴 #인턴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