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맛집] 오늘은 파이가 먹고싶다면?_파이홀 / 메뉴, 내부, 파이, 추천
신촌의 파이집 파이홀입니다!
저는 상수의 크레이지파이를 좋아했지만 쉬신다고 하셔서
어쩔 수 없이 신촌의 파이홀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파이는 어디서든 항상 맛있죠(?)
저녁먹고 사람이 없을 줄알고 룰루랄라 갔는데 사람이 꽉 찼더라구요
픽업해가는 사람들도 많고 !
하지만 2자리 정도는 있어서 "먹고서 가자~" 해서 매장안에서 먹었어요!
메뉴입니다
저는 이중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레몬에이드를 시켰어요 ♥
파이는 8조각포장시 동그란 모양으로 예쁘게 나온다고해요
다른맛을 사서 골라먹는 재미도 있겠어요!
일단 동그란 모양이 나와야 먹기도 좋고 보기도 좋으니까요(?)
제가 갔을 때는 주말이고 그런지라 파이가 얼마 남지 않았어요
하지만 저는 먹고싶은걸 정해가지 않았기에 실망하지 않았죠(!)
원래 기대가 없으면 실망도 없는법!
저는 그저 '파이' 하나만 끌렸을 뿐이랍니다..★
이중에서 저는 호박파이와 오레오말차가나슈를 시켰어요!
카페의 내부에요!
아가자기한 소품이 많답니다
할로윈이라 꾸며두기도 했어요 ㅎㅎㅎ 무섭지 않은 아기자기함 ♥
사람이 많아서 따뜻하고 답답했지만 소품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주문을 하면 이렇게 번호를 주시는데 이렇게 가지고 있으면 가져다 주세요!
저는 알바할때 제가 가져가 드리는거였는데 가끔 손님이 몰릴 때면 헷갈리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이거 시키셨냐고 물어보고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여기는 이렇게 번호를 주셔서 다행(?)
제가시킨 메뉴들이에요
맛리뷰!
호박은 크레이지파이에 비해서 달달했어요
크레이지파이는 호박부분을 만들 때 설탕을 정말 안넣고 그위에 머랭을 올려서 단맛이 추가되는 거였다면
여기는 생크림과 파이 모두 적당히 단맛이 느껴졌어요
그 레스토랑가면 먹는 단호박샐러드인가...무스...그거 맛보다 맛있었지만 비슷한맛 ! ㅋㅋㅋ
오레오말차가나슈는 위에 녹차크림은 쌉싸름하면서 별로 달지 않았다면 밑에 부분은
키켓 녹차맛!!!! 생각보다 단단하고 달고 맛있었어요!
키켓녹차맛이 진짜 딱 생각나는 오레오말차가나슈입니다 ♥
저번에 왔을때는 어떤 초코듬뿍파이를 먹었는데 너무 달아서 별로였거든요 ㅜㅜ
게다가 무화과파이는 싱싱히지 않고... 그래서 기억이 별로였는데
이번 파이홀 선택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파이가 주말만되면 땡기는데 크레이지파이가 사라져서(곧 다시 생길거지만!) 아쉽지만
파이홀에서 맛있는 파이를 발견해서 너무 다행스러워요 크크크 ♥
파이가 땡기는 날에 파이홀 어떠신가요?